[단독]법원 "배우 정준, 월세 2천만 원 납부" 월세 밀려 소송당한 정준..

오래전 사춘기라는 드라마로 얼굴을 알렸던 전주입니다. 한동안 출연이 없었는데 그동안 많이 어려웠던 것 같아요. 너무 아쉬워요. 올해부터 드라마로도 볼수있다고 하니..앞으로도 잘됐다..sound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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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부터 수많은 인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온 배우 정준 씨가 월세를 3천만 원 이상 내지 않아 소송을 당했습니다. 법원은 보증금을 제외한 연체료 2천만 원을 납부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성혜란 기자다. [리포트] 하나 990년대 인기영화 체인지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정준 씨.20하나5년 드라마 출연 이후 작품 활동이 뜸했으나 최근 이다대 계약된 건물의 월세를 내지 않아 건물주가 소송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증금 1천만 원에 월세 2천0만 원을 내기로 계약했는데, 정 씨가 20하나 6월부터 월세를 내지 않고 모두 3천90만 원을 미납했습니다. 건물주는 보증금 1천만 원을 제외한 2천 90만 원이라도 납부하라며 정 씨에게 이야기증명을 2차례 보냈지만 밀린 월세를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건물주 측은 배우이자 사업가인 정 씨가 월세를 낼 것으로 믿고 기다렸지만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며 법원에 정 씨와의 계약 해지도 요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정 씨에게 밀린 월세 2천만 원가량을 이자와 함께 지급하고 살던 집을 건물주에게 넘기라고 판결했습니다.정 씨의 소속사는 당시 생활이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 작품계약을 했고 집주인과도 원만하게 해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성혜란입니다. 송혜란 기자 saint@donga.com 영상취재 윤재영 영상편집 이해리